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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영자네 사랑방

기간: 2017.02.22.수 |장소: 시네마테크KOFA 2관

문화가 있는 날: 영자네 사랑방 대표 이미지

"객이 찾아오면 반갑게 곁을 내어주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사랑방.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손님을 맞이한다.

문화가 있는 그 날, 영상자료원네 사랑방 문이 열린다.

2월 영자네 사랑방은 <현대무용 x 영화>라는 주제로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와 함께하고자 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를 본 관객이라면 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는 그녀의 공연 <카페 뮐러>와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주르카 포고>를 기억할 것이다. 이와 같이 매 무대에서 춤, 연극,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물며 격렬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운 몸짓을 남긴 피나 바우쉬와 10대 청소년들이 함께한 공연을 스크린에 옮긴다.



ㅇ 기간: 2017년 2월 22일(수) 19:00
ㅇ 장소: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