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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3개국 중남미 국가와 함께하는 특별 상영전 개최 | 2017.09.11 | 608 |
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떤 영화를 만들까? 13개국 중남미 국가와 함께하는 특별 상영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 이하 영상자료원)은 2017년 9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총 13개국의 중남미 주한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2017 중남미 영화제’를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총 13개 중남미 국가의 주한 대사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다룬 중남미 영화 13편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각국의 대사관에서 우수 자국 영화를 1편 씩 추천했다. 최종 상영 목록에는 드라마, 코미디는 물론 SF, 전기 영화 등이 포함되어 있어 중남미 국가에서 제작된 장르 영화들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본 영화제는 중남미 국가의 문화 및 사회적 이슈를 확인하고, 한국 관객이 중남미 국가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라 되리라 예상된다. 프로그램 첫 날인 9월 5일(화) 오후 3시에는 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식과 멕시코 전통 음악 연주인 마리아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남미 국가만의 흥겨운 문화를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터널>, <잘못된 첫인상> 등 13편의 상영작 목록 및 자세한 상영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3153-2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