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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Write or Dance
소설가가 되고 싶지만 한 편도 완성한 적이 없는 시형. 술김에 사촌매형 ‘종필‘이 대표로 있는 독립출판 잡지에서 매달 에세이를 쓰기로 한다. 하지만 쓸 내용이 없는 그에게 매달 하루 특별한 만남들이 이루어진다. 7개월이란 시간, 그 하루 동안의 이야기들.
10cm, 김예림, 매드클라운 등의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영상영역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콧수염필름즈 이상덕 감독의 감성과 스타일이 묻어난 첫 장편 데뷔작.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최시형과 요조, 유이든, 전여빈, 채서진, 전소니 등의 독립영화 신예들의 연기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16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초청_장편 상영작
*부대행사: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
(초청자: 이상덕 감독, 최시형, 유이든 배우 / 진행자: 조영각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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