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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생존: 여성영화인이 말하는 영화

Keeping the Vison Alive: Women in Korean Filmmaking

감독: 임순례 출연: 박남옥, 홍은원, 최은희, 황혜미, 이미례, 임순례, 변영주
2001년 51분 베타SP 컬러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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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현재 활동 중인 여성 감독 임순례가 자신의 선배, 동료 여성영화인들의 흔적을 좇고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낸 다큐멘터리. 임순례 감독은 한국 최초의 여성 감독인 박남옥 감독에서부터 1970년대 <첫경험>을 찍었던 황혜미 감독 그리고 동시대의 변영주, 장희선 감독에 이르는 여성영화인들의 영화 제작 경험가 목소리를 기록했다. 여성으로서 그리고 영화인으로서 그들이 겪은 경험과 고민, 사유의 흔적들은 남성중심적이고 성차별적인 사회제도와 영화제도 속에서 그것들과 투쟁하고 버티며 살아남은 여성영화인들에게 조용하지만 힘찬 경축을 보내고 있다. 

* <아름다운 생존> 상영 후, 한국영화박물관 '여성영화감독전' 기념영상(김일란 감독 연출, 25min) 상영 및 임순례 감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련 프로그램 및 상영일정
  • 2018.10.27.토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GV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