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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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화 강좌 <한국영화 속 여성> 교육종료

  • 교육 일정|2017년 11월 15일(수) ~ 12월 13일(수)
  • 대상|성인
  • 인원 |20명
  • 교육비 |전 강의 5만원
  • 수업기간 |2017.11.15.(수) ~ 12.13.(수)
  • 신청 기간|2017년 10월 27일(금) ~ 마감 시까지/선착순 마감




<한국영화 속 여성> 참가자 모집

강좌 일정:
2017년 11월 15일(수) ~ 12월 13일(수) 
매주 수요일/ 총 5강(*2강은 목요일)

강좌 세부 내용:
1강 (11.15 수, 19:00~21:00) - <미몽>과 식민지 모던 걸 
 - 초기 발성영화 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문예봉이 출연한, 현존 최고(最古)의 발성영화 <미몽>을 통해 식민지
   '모던 걸'을 둘러싼 담론과 그 영화적 재현을 살펴본다. (이화진, 연세대학교 강사)

2강 (11.23 목, 19:00~21:00) - <자유부인>과 <미망인>의 시대
 - 1950년대는 여성이 자신의 욕망을 자유롭게 발화하던 시대이다. 여성을 보는 새로운 시선은 전시대와는 다른
   1950년대 한국영화의 특이성을 이룬다. 당대의 여성 재현이 어떠했으며 그 방식과 의미는 무엇이었는지를 살펴
   본다. (오영숙,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교수)

3강 (11.29 수, 19:00~21:00) - 수난담과 포르노그래피 속 여성의 중층성
 -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다양한 여성들이 등장하는 1970~80년대. 그들이 수난담과 포르노그래피적
   상상력 속에 대상화되면서도 결국에는 한국영화의 중심에 들어와 재발견되는 중층성을 살펴본다. (박유희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 교수)

4강 (12.06 수, 19:00~21:00) - 90년대 한국영화가 표상하는 여성성의 이중주
 - 90년대 한국영화는 여성(성)을 희생양 혹은 지배자로서 다룬다. 그 이율배반적인 양상의 의미를 코리안 뉴웨
   이브 영화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비교하며 해석해본다. (김소연 연세대학교 강사)

5강 (12.13 수, 19:00~21:00) - 오늘날 한국영화 속 여성의 부재
 - 2017년. 남성의 과대재현과 여성의 상징적 소멸은 '한국영화'를 설명하는 주요 특징이 되었다. 1990년대, 최진
   실, 심혜진 등 여성 배우의 약진을 떠올려보며 기묘한 일이다. 대체 그 여자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이번 강의
   에서는 한국영화에서 여성 캐릭터가 소멸되어 온 과정을 추적한다. (손희정 문화평론가) 

장소: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3관(지하 1층)

수강료: 전 강의 5만원

대상: 일반인 누구나

신청기간: 2017년 10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 마감 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ㅇ 게시글 하단 '교육프로그램 신청하기'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신청
ㅇ 신청서 도착 순서에 따라, 안내 받은 계좌번호로 수강료 입금 시 접수 완료
   (입금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드리며, 안내해 드린 시간 내에 미입금시 다음 순번자에게 교육 기회가 주어집니다.)
   ※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의 팝업창이 떠야 신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상태입니다.

문의: 한국영화박물관 최승환, 02-3153-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