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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 단편섹션
Nae-ap
<내앞>은 전기영화로 1910년 일제에 의한 경술국치가 시작되자 안동에서 문중 별로 일어난 저항 운동을 그린 영화이다. 특히 독립군 양성을 위해 같은 해 12월 24일 중국 서간도로 떠나는 내앞 마을(의성 김 씨 집성촌)의 백하 김대락 일가에 초점을 둔다. 그리고 고향에 남아서 저항한 그의 여동생 김락 애국지사의 시선에서 그녀와 가족의 비극의 삶을 전한다.
2016 미쟝센단편영화제 식스센스 최우수작품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