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13.4. 10(수) ~ 5.4 (일) (매주 수요일 7시, 토요일 2시 상영)

장소
시네마테크KOFA 1, 2관

영화 전 소개
일시: 4월 10일(수) 19시 <내가 속한 나라> 상영 전
강사: 주한독일문화원 문화담당관 한송 힐트만(Hansong Hiltmann)

일시: 5월 4일(토) 14시 <바바라> 상영전
강사: 주한독일문화원 문화담당관 한송 힐트만 (Hansong Hiltmann)

한국영상자료원은 주한독일문화원과 공동으로 베를린 스쿨의 대표감독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펫졸드의 영화 4편을 소개한다. 크리스티안 펫졸드는 독일 힐덴 출신으로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후 베를린 영화·텔레비전 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였다. 이번에 소개되는 영화는 2012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바바라>를 포함하여 한때 혁명을 꿈꾸었던 좌파 테러리스트의 파편화된 현재의 삶을 그린 <내가 속한 나라>, 모국어를 말하지 못하는 터키계 사업가와 그의 아름다운 독일 아내의 불안정한 삶을 다룬 <제리코>, 통일 후 변해가는 독일 사회의 어두운 면을 흥미롭게 보여준 <옐라> 등 과거의 독일과 현재의 독일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