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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부자집 외동딸로 귀엽게만 자라서 세상물정과 예의범절에 어두운 그녀가 가난하지만 체통을 지키며 성실하게 살아 가는 가정에 시집을 간다. 그녀는 새색시가 되어서도 자신의 성격대로만 행동하여 시댁 식구들과 충돌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정 어머니는 딸을 두둔하지만,친정 아버지는 엄격히 그녀를 타이른다. 그리하여 그녀는 자신의 버릇을 고쳐 이웃에서 칭찬받고,착한 아내이며 착한 며느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