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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그림자
Varjoja paratiisissa
청소차 운전수인 니칸더(마티 펠론파)의 삶은 별 의미 없이 단조롭기만 하다. 담배와 커피, 빙고게임, 그리고 영어 교습을 다니는 게 전부이다. 슈퍼마켓 출납원 일로나(카티 오우티넨)를 알게 된 그는 그녀와 데이트를 시작하지만 세탁소 사장이 그 둘 앞에 나타나고 일로나는 더 이상 니칸더를 만나주지 않는다. ‘프롤레타리아트 삼부작’의 첫 작품으로 카우리마키 감독의 대부분의 영화에 출연한 마티 펠론파와 카티 오우넨 -이 영화로 데뷔한-이 주연을 맡았다.
2011.04.20.수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1.04.27.수 20:3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1.04.29.금 16: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