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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Bleak night
친구가 있었다. 누군가는 가해자가 되고, 누군가는 피해자가 됐다. 또 한 친구는 깨어진 우정의 파멸에 분노하며 주먹을 휘두른다. 풋풋한 젊은 연기자들의 열연과 남자 고등학생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감독의 연출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는 변증법적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상처 입은 한 시절이었다.
2012.09.18.화 16:00 시네마테크KOFA 2관
2012.09.23.일 13:3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