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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홈: 아버지의 땅
Bringing Tibet Home
일생에 단 한 번도 고향 땅을 밟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목숨을 건 프로젝트. 국경을 건너 50개의 검문소, 2천km를 달려 온 작은 고향.
티베트 망명자 2세 현대미술가 텐진 릭돌이 오랜 망명객 삶의 끝에 고향을 그리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며, 동족들에게 고향의 흙 20톤을 선물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티베트 난민 부모에서 태어나 인도 및 한국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뉴욕에서 활동 중인 텐진 체탄 초클리 감독이 위험했던 여정을 함께 하며 카메라에 담았다.
*2014 미국국제아시아계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작
2017.06.23.금 14:00 시네마테크KOFA 2관
2017.06.28.수 16:3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