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전직 애널리스트 퉁. 그는 조울증 때문에 병약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려고 한 이력을 갖고 있다.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 그는 자신의 보호자인 아버지를 찾게 되지만, 그에게 아버지는 오히려 과거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다.

제53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와 제37회 홍콩 금상장 시상식에서 신인 감독상을 받은 작품이며, 국내에서는 이번 <창조적 비전: 홍콩영화 1997-2017>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7월 26일 오후 7시 상영 후에는 웡 춘 감독이 직접 방한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
2017년 7월 26일(수) 
오후 7시 개막식
오후 7시 30분 <매드 월드> 상영 후 웡 춘 감독, 플로렌스 챈 시나리오 작가 관객과의 대화 

<영화와 공간> 개막 기념 및 '문화가 있는 날' 증정 이벤트 "푸드박스 속 행운의 포춘 쿠키를 찾아라!"
<영화와 공간>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26일(수) 오후 6시 20분부터 <매드 월드> 티켓 소지자에 한해 맛있는 버거와 과일이 든 푸드박스를 선착순 100분께 증정합니다.
거기에 행운 하나 더! 푸드박스 안에 든 포춘 쿠키 중 30개에는 한국영상자료원 블루레이 증정권이 들어 있습니다.  개막식 참석 전 든든하게 저녁도 먹고, 블루레이 당첨 행운도 가져 가세요~:)
. 푸드 박스 증정 시간: 7월 26일(수) 오후 6시 20분부터 선착순 100분
. 블루레이 교환 시간: 7월 26일(수) <매드 월드> 관객과의 대화 종료 이후부터 26일 오후 10시 30분까지
. 증정 블루레이: <최후의 증인>, <서편제>, <꼬방동네 사람들> 각 10개 / 총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