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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처럼
Little Lion
세네갈의 작은 마을에서 사는 15살의 미트리. 그는 또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축구를 좋아하며, 유럽의 명문 클럽팀에서 선수 생활을 꿈꾼다. 한 스카우트에 발탁된 그를 위해 가족은 빚을 내어 돈을 마련해 주지만, 파리에 도착한 미트리는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게 된다. 돈 한 푼 없이 거리로 내쫓긴 그는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느껴야 하는 수치를 감당할 수 없다. 그때부터 그의 모험은 시작되고, 축구에 대한 그의 꿈 역시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주한 프랑스 문화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