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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가족
A Good Lawyer’s Wife
비교적 정의로운 30대 변호사인 영작(황정민), 전직 무용수였지만 현재는 동네 무용학원에서 춤추는 것이 전부인 30대 주부 호정(문소리), 그리고 입양한 일곱 살 아들 수인은 한 가족이다. 영작의 아버지 창근(김인문)은 6.25 때 가족을 잃은 후 평생을 술에 의존해 살아온 결과 간암 말기 선고를 받았고, 그의 아내인 병한(윤여정)은 바람이 나 남편이 죽자 애인과 결혼하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한다.
관객과의 대화
일시: 12월 2일(토) 12:30 <바람난 가족> 상영 후
참석: 문소리 배우, 심재명 명필름 대표,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2023.12.02.토 12:30 시네마테크KOFA 1관 GV관객과의 대화 (Guest Vi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