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박물관

한국영화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보물창고

현재전시

한국영상자료원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영화와 함께 한 한국 영상자료원

  • 기간|2012.08.01.(수) ~ 10.05.(금)
  • 장소|한국영화박물관 기획전시실

'영상자료원(Film Archive)'이란 영상 자료를 수집, 보존, 활용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필름 아카이브(Film Archive)라고 불립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국내의 유일한 필름 아카이브로서 영화 필름 및 관련 자료의 보존에 설립 목적을 두고 창립한 이래 40년 동안 한국 영상 자료의 수집, 보존, 복원, 활용, 연구 및 자료발간, 정보화 등 아카이브의 임무를 수행하며 항국영화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금번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기획전시, 한국영상자료원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영화와 함꼐한 한국영상자료원 40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아카이브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지난 40년간 이뤄온 결과물을 관람 할 수 있고, 아카이브가 어떤 곳이며 무슨 일을 하는 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일반인들에게 쉽게 공개되지 못했던 필름 수장고와 아키비스트(기록 관리자)의 작업 공간을 전시장에 재현해 놓음으로서 한국영상자료원이 필름 아카이브로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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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아카이브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필름 보존고

1980년대 한국필름보관소 설립 초기 목제 보존고에서부터 현재 향온 항습 시설이 구비된 현재 필름 보존고, 그리고 디지털시네마 아카이빙 스토리지까지 영화박물관에 재현해 놓음으로서 영화필름이 어떻게 보존되고 있는지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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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곳으로부터 오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멸실 필름을 추적하기 위해 해외 필름 아카이브에 서신을 보내는 등 국제적인 조사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60~70년대 미보유 한국 극영화를 다수 발굴 수집을 했을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미주 및 서유럽에 현지 조사원을 운용해 한국과 관련한 영상물, 특히 기록 영상물을 조사, 발굴하엿습니다. 해외 각청에서 발굴 수집된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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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생명을 얻다

    한국영상자료원은 2007년 한국 고전 영화 <미몽-죽음의 자장가>(양주남, 1936)등 3편의 디지털 복원을 시작으로 고전영화 필름 디지털 심화 복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전영화 <미몽-죽음의 자장가>(양주남, 1936)등 15편의 디지털 시화 복원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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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 디지털 미디어 라이프 회고록

    지금은 단종 되어 쉽게 볼 수 없는 아날로그 비디오 매체인 1인치 릴 테이프 플레이어, U-matic 플레이어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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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담다 - 영상자료원과 함께한 사람들

    시네마테크 GV행사, 구술 인터뷰 영상 등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한 이들의 소중한 영상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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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비스트의 방

    필름 검색대, 리와인더 등 1990년대부터 사용되었던 보존처리기기에서부터 최근 사용되는 비필름 자료 화학 처리 용품까지 아키비스트의 방 관람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귀중한 자료의 보존이 어떻 이루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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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2013 연도별 흥행 1위 국내외 영화 포스터

    연도별 국내 1위 국내의 영화 프스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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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자료원에 당신의 기록을 남겨주세요.

    전시관람 후 비치되어 있는 필름 방명록에 당신의 기록을 남겨주세요. 소중히 보존하겠습니다.

한국영화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21:00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 추석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