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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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in Frames

한국영화 콘티뉴어티 특별전시

  • 기간|2011.04.08.(금) ~ 10.02.(일)
  • 장소|한국영화박물관 기획전시실

콘티뉴이티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초기 역사에서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 '보이지 않는 예술'로 통하는 콘티뉴이티는 관련 종사자들에게만 알려져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어떤 사람들은 만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콘티뉴이티는 영화의 사전연출이며, 감독과 스태프 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핵심적인 도구이다. 이것은 영화가 영상으로 만들어지기 이전에 이미지로 해석되어 시각화되는 첫 기회이며, 공간과 시간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이다.

나는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찍기 전 완전한 비전을 얻으려고 노력한다. 그 장면을 이미 마음 속에 확실하게 구성하고 있고 무엇을 만들려 하는지 알고 있다면 훌륭한 감독에게는 마지막 편집은 간단한 일이다. - 앨프리드 히치콕</blockquote>

콘티(스토리보드)란?

그림을 순차적으로 그려서 영화에 나오는 숏들의 흐름 또는 연속성을 묘사하고 계획하는 수단 또는 예산의 시각화 장치/ 콘티는 움직이지 않는 그림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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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 작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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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북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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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콘티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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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콘티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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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콘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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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통해 강숙, 박송이, 이규희, 장강희, 콘티브라더스 등 유명 콘티작가의 다양한 콘티뉴이티 작품들을 감상 할수 있다. 《타짜》,《장화, 홍련》, 《너는 내 운명》, 《의형제》, 《추격자》,《시라노 연애조작단》,《아저씨》 등의 최근영화를 포함 《성웅이순신(1971)》, 《물망초(1969)》 등의 196~70년대 콘티자료들도 처음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