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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저패니메이션
기간: 2007.11.03.토 ~ 12.22.토 장소: 시네마테크KOFA 2관
11～12월의 비디오떼끄는 미국과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을 양분하고 실사 영화에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저패니메이션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특징인 리얼리즘에 뛰어난 연출력과 감수성을 가미하여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콘 사토시, 신카이 마코토, 코우사카 키타로, 오토모 가츠히로의 대표작과 <트랜스포머>로 헐리우드에서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는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중 비주류에 속하는 오시이 마모루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1, 2, 3>를 통해 저패니메이션의 저력을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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