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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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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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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기본정보

낮은 목소리

  • 언어 한국어
  • 자막한국어,영어,일본어
  • 비디오 관람기준전체관람가
  • 비디오제조사진공
  • 비디오 판매원한국독립영화협회
  • 비디오 제조년도2007
  • 비디오 규격DVD
  • 상영시간98분
  • 색채컬러

수록영화정보 총 1편

수록영화정보 표
제목
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KMDb
유형 다큐멘터리
수입원제명 The Murmuring (Najeun Moksori - Asiaeseo Yeoseongeuro Sandaneun Geot)
감독 변영주
제작사 기록영화제작소보임
제작 연도 1995
길이/상영시간 장편/93 분
장르 인권
줄거리 1993년 12월 23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출신 할머니의 100번째 수요 시위가 열린다. 그곳에 모인 위안부 강제 동원 할머니들과 정신대문제대책연합회 관계자들은 책임자를 처벌하고 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1994년 8월 이후 영화는 김순덕, 박옥련, 이영숙, 박두리, 강덕경, 송판임 등 위안부 할머니 여섯 명이 함께 살고 있는 나눔의 집을 담아낸다. 할머니들은 각종 토론회와 공청회 등에 참석하며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서로 마음이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림을 배우고 아픈 기억들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간다. 1994년 11월 말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중국 무한에 있는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을 찾아가 인터뷰한다. 열일곱 살에 끌려와 하루 20~30명의 일본군을 받고 애 셋 딸린 중국 남성과 결혼했던 하군자 할머니, 성기가 작아 일본군을 ‘못 받는다’고 강제로 병원에서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홍강림 할머니, 딸에게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며 울어야 했던 김 할머니 등 중국에 남겨진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의 고통스러운 과거와 현재가 영화에 담긴다. 1994년 12월 7일 서울 명동, 그해 마지막 시위에서 나눔의 집 할머니들은 위안부 문제 처리 없는 일본의 유엔 가입을 반대하는 주제로 시위를 한다. 그리고 12월 31일 할머니들과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관계자들은 송년회를 열고 더 나은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