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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1919년 3.1독립운동 당시에 나이 16세의 어린 소녀로서 독립만세 대열에서 선봉에 섰다가 일경에게 잡혀 투옥되지만 재판을 거부하는 등의 항일 투쟁끝에 마침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유관순의 순국정신과 짧은 생애를 영화화한 작품.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윤봉춘은 1948년, 1959년, 1966년 에 각각 개작하여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 하였는데 도금봉 주연의 이 작품만 현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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