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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풍운과 민충정공(일명:혈죽)
때는 구한말,일본은 강압적으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조정의 간신배들과 결탁하고 노골적으로 고종황제에게 압력을 가한다. 이에 의분을 참지 못한 민영환은 뜻있는 충신들과 함께 이를 저지시키려 노력하였으나 끝내는 무위로 돌아가고 만다. 그리하여 비분을 참지못한 민영환은 자결로써 일제에 항거한다.
2005.06.08.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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