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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
동양적인 얼굴형에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로 당대 최고 인기배우였던 조미령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출판사 ‘신여성사’ 사장으로 출연한다. 어느 날 그녀는 공중전화박스에서 한 청년(이수련)에게 봉변을 당하는데 공교롭게도 신입사원 모집에 그 청년이 응모하고 그녀는 앙갚음을 하고자 그를 채용하나 결국 그와 결혼하여 가정으로 돌아간다는 전통적인 가족관에 충실한 영화이다.
2005.06.10.금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