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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로그램

제삼부두 영번지

감독: 김시현 출연: 신성일, 문희, 독고성
1966년 89분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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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독사(양일민), 악어(독고성), 준호(신성일) 세 패거리는 부산 부두의 패권을 놓고 다툰다. 어느 날 준호는 자신이 경영하던 나이트클럽에서 일하게 된 미라(문희)를 사랑하게 된다. 준호에게 원한이 많은 독사가 부두에서 결투를 할 때, 악어 일당은 어부지리를 차지하기 위해 준호의 친구이자 살인청부업자인 광수를 고용한다. 미라의 죽음을 무릅쓴 사랑과 악어, 독사, 준호 일당의 패권 다툼과 음모가 결합된 갱스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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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8.29.화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