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KOFA는 정시 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시보다 늦게 도착하시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Share
젊은 느티나무
숙희는 개가한 어머니를 따라 갔는데 그 집에는 마침 숙희보다 한살 위인 아들이 있었다. 서먹하던 두 젊은이의 사이는 곧 친숙해지고 서로 연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숙희는 어머니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이 그를 단념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소리 없이 집을 나와 느티나무 정다운 고향으로 내려간다.
2007.07.25.수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