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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나이와 남포동사나이
명동의 뒷거리를 주름잡던 왕거성이 죽자, 그의 부하들은 장룡과 황추를 중심으로 두 패로 나뉜다. 장룡이 명동에 그대로 있게 되자 황추는 남포동으로 밀려가게 된다. 황추가 첫번째 도전을 하여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기지 못하고 끊임없이 싸움을 걸자 장룡은 공존을 제의하기 위하여 단신으로 황추를 찾아갔다가 만신창이가 된다.
2007.07.06.금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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