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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천사
Der blaue Engel
소도시 김나지움의 교수 임마누엘 라트(에밀 야닝스)가 카바레 가수 롤라(마를린 디트리히)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잃고 죽음에 이른다는 비극적인 내용의 이 영화는 마를린 디트리히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릴리 마를렌’을 부른 디트리히의 요염한 모습은 당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는데 이후 그녀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스턴버그 감독과 지속적인 작업을 하였다. 독일어 대사 버전으로 상영한다.
2010.10.26.화 19:3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0.10.31.일 18: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