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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파수꾼
Boys + Bleak Night
아이들 (2008 / 32분 / 디지베타)
태준은 실수로 진욱의 연을 밟아서 망가뜨린다. 미안한 마음 때문인지 태준은 진욱에게 관심을 보이고 함께 연을 만들게 되면서 둘은 친해지게 된다. 태준의 친구인 범석은 어떠한 연유에선지 진욱과 사이가 안 좋다. 태준, 진욱, 범석. 이 영화는 세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파수꾼 (2011 / 117분 / DCP)
친구가 있었다. 누군가는 가해자가 되고, 누군가는 피해자가 됐다. 또 한 친구는 깨어진 우정의 파멸에 분노하며 주먹을 휘두른다. 풋풋한 젊은 연기자들의 열연과 남자 고등학생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감독의 연출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는 변증법적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상처 입은 한 시절이었다.
2011.06.26.일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GV관객과의 대화 (Guest Visit)
2011.06.30.목 15:30 시네마테크KOFA 2관



파수꾼:이제훈,서준영,조성하,정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