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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색: 레드
Three Colors: Red
제네바 대학생이며 패션모델로 활동하는 발렌틴은 세상에 대해 한점의 악의도 갖지 않은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발렌틴은 어느날 패션쇼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실수로 개를 다치게 한다. 이 일을 계기로 개주인인 노판사를 알게 되는데, 그는 이웃의 전화 통화를 엿듣는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순수한 발렌틴과는 정반대 성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노판사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사랑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 젊은 어거스트를 끌어들이려 하고, 발렌틴에게 유람선 여행을 주선한다. 그러나 도버해협을 건너는 배는 뜻밖의 사고를 맞는다.
※ 21, 29일 상영은 외부단체와 공동진행하는 관계로 티켓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확인하시고 관람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 J.에드가> 4.21(토) 13:00 상영분 티켓 100장
. 세가지 색 시리즈 4.29(일) 13:00/15:30/18:00 상영분 티켓10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