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리더필름 (크리스토퍼 케젤로스 Christoper KEZELOS)
일렉트릭 소울 Electric Soul (요니 마니스토 Joni MÄNNISTÖ)
전자 회로처럼 윙윙 돌아가는 서울의 모습. 이 추상적인 초미니 도시에서 전자회로와 부품들이 살아 움직인다.

나무의 시간 The Hours of Tree (정다희)
나무의 삶의 주기는 나에게 인간의 삶과 다른 종류의 삶의 시간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 영화는 인간과 나무의 여러 종류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들을 하나의 구성 안에 옴니버스 방식으로 보여준다

물고기와 사는 여인 Sleeping with the Fishes (유시프 알 할리파 YOUSIF Al-Khalifa)
무지개 송어를 닮은 배달기사가 나타나기 전까지 생선장수 로냐는 외롭게 살고 있었다.

렛츠 고 Let's Go (알렉시스 보몬트, 레미 고딘 Alexis BEAUMONT, Remi GODIN)
소년은 달에 가는 것이 꿈이다. 그의 노력과, 고난과 강한 정신력에도 불구하고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지겐오르트 Ziegenort (토마스 포파쿨 Tomasz POPAKUL)
겉보기에는 목가적인 마을,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 반인반어 소년의 이야기다.

몽파르나스의 키키 Kiki of Montparnasse (아멜리에 아로 Amelie HARRAULT)
몽파르나스의 키키”는 20세기 초반의 중요한 전위 화가들의 게으른 뮤즈였다. 단순한 모델로 시작해서 밤의 여왕, 화가, 시사 만화가, 작가, 카바레 가수로 스스로를 해방 시킨 그녀는 화려했던 몽파르나스의 기억할만한 목격자이다.

폐차장 Junkyard (히스코 휠싱 Hisko HULSING)
한 남자가 마약중독자에게 강도를 당하고 칼에 찔린다. 죽기 전의 마지막 몇 초간, 어린 시절의 추억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자라면서 헤어지게 된 절친했던 친구는 동네 폐차장에서 아버지와 살던 마약 딜러의 영향을 받아 점점 약과 범죄의 세계로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