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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원 세즈 아이러브유
Everyone Says I Love You
뉴욕 파크 애비뉴의 부유층 자제인 DJ(나타샤 리온)의 가족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엄마 스테피(골디 혼)는 아빠 조(우디 앨런)의 친구인 밥(앨런 알다)과 재혼했으며, 언니 스카이라(드류 베리모어)는 홀덴(에드워드 노튼)과의 결혼을 앞두고 가석방된 흉악범 페리(팀 로스)에게 반해 파혼을 선언한다.
뉴욕, 파리, 베네치아에서 촬영한 작품. <애니홀> 이후 미국 내에서만 촬영했던 우디 앨런 감독이 파리와 베네치아를 뉴욕만큼 로맨틱한 공간으로 묘사해 화제가 되었다. 홀덴이 결혼 반지를 구입한 곳은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해리 윈스턴에서, 다 함께 'Enjoy Yourself'를 불렀던 할아버지의 장례식은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캠벨 퓨너럴 팔러에서 촬영되었다.
2015.08.21.금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5.08.30.일 16:3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