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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롤러
루이크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에 팔아넘기는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로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 흥미를 느낀 그는 사건 현장에 뛰어든다. <본 레거시>, <리얼 스틸>의 각본을 쓴 시나리오 작가 댄 길로의 연출 데뷔작인 이 영화는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저지르는 언론과 돈과 성공을 위해 점점 괴물이 되어 가는 한 인간을 보여준다. 13kg이나 감량한, 강렬한 눈빛의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가 뛰어나다.
2015.12.22.화 19:00 시네마테크KOFA 2관
2015.12.31.목 16:30 시네마테크KOFA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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