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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섹션 2
Section 2
나와 인형놀이 Me And Doll-Playing
감독: 김경묵 / 2004년 / 19분
어린 시절 나는 인형놀이를 좋아하고 화장을 한 채 치마와 구두를 신고 돌아다녔다. 하지만 축구와 고무줄, 바지와 치마를 나누는 학교에 들어간 뒤 남성인 난 혼란스러워졌다. 섹슈얼리티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지만 알 수 없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이제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내가 누구인지 자문해본다.
유예기간 Grace Period
감독: 김경묵, 기진 / 2014년 / 68분
밤에만 모습을 드러내야했던 성매매 여성들이 대낮에 소복을 입고 거리로 나섰다. 그들이 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일까?
2016.09.10.토 18:00 시네마테크KOFA 2관 GV관객과의 대화 (Guest Vi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