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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바디스
폭군 황제 네로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생활을 하며 신흥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시작한다. 전투에 큰 승리를 거두고 부하들과 함께 로마로 행진하던 마커스 비니키우스는 네로 황제가 로마 시내에서 큰 잔치를 연다는 이유로 로마 시 외곽에서 기다리게 된다. 네로의 황녀는 비니키우스의 남성다움에 반해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가 리지아라는 여인과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자 네로에게 기독교도들을 잡아 처형하도록 사주한다.
2016.10.27.목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6.11.04.금 16:3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