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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
North Korean Partisan in South Korea
북한군이 점령한 전주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로 활동하던 이태(안성기)는 한미연합군의 공세로 전주가 위험해지자 도당과 함께 엽운산 유격사령부에 합류한다. 이후 남부군에 소속되어 남부군 결합지인 지리산까지 이동하며 본격적인 빨치산 활동을 벌이지만, 결국 남부군은 대대적인 토벌 작전으로 위기에 처하고 고난의 후퇴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