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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오늘도
The Running Actress
배우 문소리는 오늘도 며느리, 딸, 엄마, 아내 역할로 만취 상태다.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고, 일년에 작품 한 개도 겨우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타이틀도 18년 차 중견 여배우로 교체된 판국. 트로피 개수 만큼은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은 그녀지만, 연기력과 매력 사이 자존감은 점점 흔들리기만 하는데…
영화배우 문소리의 장편 연출 데뷔작. 그가 연출한 단편영화 <여배우> <여배우는 오늘도> <최고의 감독> 3편을 모아 장편으로 완성한 작품.
2018.06.07.목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8.06.09.토 15:00 시네마테크KOFA 1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