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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카메라 뒤에 서다(국내편)
기간: 2018.06.01.금 ~ 06.12.화
장소: 시네마테크KOFA누군가의 페르소나에서 출발해 스스로 카메라를 들고 감독이 된 이들. 국내의 수많은 배우 출신 감독들 중, 6월 시네마테크KOFA는 국내의 여성 배우/감독들을 주목한다.
1950, 60년대 최고의 스타이자, 신필름과 신상옥 감독의 페르소나였고, 한국영화의 역사이기도 했던 故 최은희. 그녀는 은막 위에 펼쳐진 화려한 모습 한편으로 당당히 카메라를 들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했던 감독이기도 했다.
시네마테크KOFA는 박남옥·홍은원 감독을 잇는 한국영화사의 세 번째 여성감독이자, 여성배우로서 최초로 직접 영화를 연출했던 감독 최은희를 비롯해, 이같은 연장선상에서 1990년대와 2000년대 스크린에 등장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후 영화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는 배우이자 감독, 방은진과 문소리가 출연하고 연출한 작품들을 상영한다.
기간: 2018년 6월 1일(금) ~ 6월 12일(화)
장소: 시네마테크KOFA 1, 2관
입장료: 무료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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