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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5: 동반자살
A Blood Pledge
늦은 밤 고등학교 성당 안. 각자 촛불을 손에 들고 서약서를 중심으로 무릎 꿇은 여고생들이 죽을 때도 함께 하자는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며 칼로 손가락을 긋는다. 서약서에 돌아가며 붉은 핏자국을 남기는 아이들. 그리고 피의 서약이 있던 바로 그날 밤, 언주(장경아)가 생활관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같은 시간 생활관을 향해 걸어가던 정언(유신애)은 언주의 죽음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각본을 쓴 이종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여고생들 특유의 동반문화를 공포의 소재로 삼았다.
부대행사
8월 26일(일) 14:00 <여고괴담5: 동반자살> 상영 후 with 이종용 감독, 송채윤 배우, 유담희 배우, 박가희 배우,허남웅 영화평론가
2018.08.24.금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8.08.26.일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