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30년간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애란과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규현은 서로에게 쌀쌀맞은 모자다. 어느 날부터 애란이 자꾸만 정신을 놓고 아들이 죽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애란의 증세가 심해지면서 규현은 애란의 반찬가게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김성호 / 화면해설 서신애)

o 부대행사 : 2018-11-9(금) 17:00 / 2관 [배리어프리 폐쇄시스템 기술시연]
※ 올해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는 ‘컴퓨터 음성을 이용한 화면해설’을 추가한 기술시연을 선보입니다. 개인 단말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두 가지 화면해설, ‘내레이터에 의한 음성해설’과 ‘컴퓨터에 의한 음성해설’ 중 관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화면해설 청취가 가능하며, 한글자막은 기존의 방식대로 오픈형으로 제공됩니다. 
※ 17시부터 앱 설치 안내를 한 후, 17시 10분부터 상영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