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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Glow job
공공의 극장으로 기능하면서 동시에 남성 성소수자들의 ‘크루징스팟’으로 향유되었던 장소들은 1960-90년대에 걸쳐 서울의 파고다극장, 극동극장, 성동극장 등을 중심으로 나타났고 전국적으로 확장되었다. 크루징의 주 무대가 되었던 공간들은 물리적인 공간에서 가상의 필드로 이동해 이제는 더이상 시대에 유효하지 않은 듯하다.
*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한국경쟁 심사위원특별상
2019.04.25.목 19:00 시네마테크KOFA 2관 E영어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