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액션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스턴트의 세계에 뛰어든 서울액션스쿨 동기생들. <괴물>(2006), <짝패>(2006), <태왕사신기>(200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등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그들은, 액션배우이다! 원하는 것을 향하는 과정 속에서 유지되기도, 때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는 그들의 꿈을 유쾌하게 그렸다.

* 추천사 
<악녀>(2017), <내가 살인범이다>(2012)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락큰롤에 있어 중요한 것세가지>(2007)를 이은 초기 다큐멘터리 작품. 사회초년생의 성장통을 다루는 다수의 어두운 영화들과는 달리, 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을 포함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삶의 좌절들을 재미있는 구성으로 우울감에 매몰되지 않고 보여준다. 감독의 자유분방한 내레이션 속 인물들에 대한 애정이 돋보인다.

* 2019-11-15(금) 18:30 [GV] 초청: 정병길 감독, 곽진석·신성일 배우 / 진행: 조영각 프로듀서
* GV 참석 대상 관객 이벤트: <악녀> 블루레이 추첨 증정(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