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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고향
Heavenly Homecoming to Stars (Byeoldeul-ui gohyang)
<별들의 고향> 크랭크인 첫 날 찍은 장면은 광나루에서의 눈밭 장면이었다. 바로 그 유명한 영화의 마지막 장면. 크랭크인 첫 날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것은 감독으로 데뷔하는 청년 이장호가 광나루의 설경을 보며 내린 첫 결단이기도 했다. 이장호 감독의 당찬 결단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 연출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당대 최고 인기를 구가한 최인호의 『별들의 고향』 판권을 확보해 영화화를 감행했으며, 아역배우이던 안인숙을 기용해 최고의 청춘스타로 만들었고, 고교 후배인 가수 이장희에게 음악을 맡겨 국내 첫 OST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2021.12.01.수 16: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1.12.10.금 16:00 시네마테크KOFA 1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