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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피플
The Rain People
어느 날 나탈리 라벤나는 남편이 자고 있는 사이 문득 집을 나온다. 남편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과 당분간 혼자 있고 싶다고 알리고 히치 하이킹 중이 킬러라고 불리는 젊은 청년을 차에 태운다.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초기작으로 당시 29살이었던 제임스 칸의 앳딘 모습과 셜리 나이트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도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첫 장면부터 가슴을 아련하게 만드는 영화로 코폴라 감독의 수작 중 한편으로 4K 디지털 버전으로 상영된다.
2022.07.19.화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2.07.24.일 16:3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