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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배리어프리)
Blind Mr. Shiratori’s Eye for Art
시각장애인 시라토리 켄지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서 처음 미술관을 방문한다. 그날 이후 그는 ‘시각장애인도 대화를 통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미술관의 문을 직접 두드리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 감상 방식을 발전시킨다. 이 다큐멘터리는 최근 번역 출간된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의 저자이기도 한 카와우치 아리오 감독이 시라토리 켄지와 그의 동행들과 함께 2년여간 직접 미술 전시회를 다닌 여정과 그의 보이지 않는 일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이진화
*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자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