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박물관

한국영화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보물창고

기증된 영화유산

정년이

  • 감독 정지인
  • 각본 최효비
  •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 원작 서이레(웹툰<정년이>) 나몬(웹툰<정년이>)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
  • 투자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 (출처 : 보도자료)

스튜디오 드래곤 주식회사 기증 <정년이 >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문옥경(정은채)의상 문옥경(정은채)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정년이(김태리)의상
서혜랑(김윤혜)의상 서혜랑(김윤혜)의상
정년이 의상 소품 정년이 의상 소품
정년이 의상 소품 정년이 의상 소품
정년이 의상 소품 정년이 의상 소품

조상경 의상감독 인터뷰
김성훈
<정년이>는 어떻게 준비했나.
조상경
<정년이>는 드라마 중에서도 준비를 빨리 시작했다. 감독님께 국극 공연팀 캐스팅을 빨리 해달라고 요청했다. 국극 의상을 다 만들어야 했으니까. 그런데 저는 무대 의상을 해봤지만 저희 팀에 무대 의상을 해본 친구가 없었다. 제가 방법을 가르쳐주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는 거다. 다양한 이력을 가진 친구들이 합심해서 1950년대의 재료와 솜씨를 고려해가며 작업하는 게 너무 재밌더라. 네 번 정도 큰 테스트를 했는데, 분장팀과의 합도 참 좋았다. 배우들도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쳤다. <정년이>가 마이너한 소재를 다루고, 그 흔한 ‘남주’(남자주인공)도 한 명 없었다. 그래서 작품이 잘 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결국 현장의 합이 좋았기 때문에 걱정이 해소된 것 같다.
글 김성훈(<씨네21>기자/ 사진 김성백(스튜디오‘오늘의 나’작가) / 편집 우혜경(한국영상자료원 수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