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K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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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기간: 2010.05.18.화 ~ 06.13.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대표 이미지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기간: 5월18일(화) ~6월13일(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2관
주최: 한국영상자료원, 일본국립필름센터, 이탈리아토리노영화박물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미국현대미술관, 네덜란드영화박물관

섹션1. KOFA 수집·복원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2009년 수집하여 복원한 영화들로 신상옥 감독의 1955년 <꿈>, 이두용 감독의 테크니스코프 복원작 <돌아온 외다리>, <분노의 왼발>, 이만희 감독의 디지털 복원작 <검은머리> 등 영화사적으로 소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1955년 <꿈>과 1967년 <꿈>의 여주인공 최은희 여사와 김혜정 여사의 영화 <꿈>에 얽힌 이모저모를 들어 볼 예정이다.

* 대담1: 다시 찾은 나의 영화들 -<용호대련>, <돌아온 외다리>
일시: 5월22일(토) 오후2시
대담자: 이두용 감독, 오승욱 감독

* 대담2: <꿈>
일시: 6월6일(일) 오후2시
대담자: 배창호 감독

* 대담3: 신상옥 감독과 <꿈>
일시: 6월12일(토) 오후5시30분
대담자: 최은희, 신영균, 김혜정

섹션2. 일본국립필름센터- 일본 애니메이션의 근원To the Source of Anime: Japanese Animation(1924-1952)

일본국립필름센터의 큐레이터 아키라 토치기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초기 일본애니메이션 영화 22편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근원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섹션이다. 1924년 <가니만 사찰의 전설>부터 1952년 <고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 대담: ‘일본애니메이션의 근원을 찾아서’
   6월5일(토) 오후5시
   아키라 토치기 일본국립필름센터 큐레이터, 김준양 애니메이션 평론가

섹션3. 무성영화- 다양한 색상의 무성영화Various colors of Silent Cinema

무성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줄 섹션으로 시오드맥 감독이 독일 젊은이들의 일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일요일의 사람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범죄드라마 <협박>, 그레타 가르보와 존 길버트 커플의 <육체와 악마> 그리고 이탈리아토리노영화박물관 큐레이터 루카 쥘리아니Luca Guiliani가 프로그램한 암브로시오 드라마 5편이 상영된다. 이탈리아 토리노 영화박물관에서 복원된 이 필름들은 틴팅과 토닝으로 채색된 컬러 무성영화들로, 이 중 3편은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스테파노 마카그노Stefano Maccagno의 연주로 상영될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는 주한 이탈리아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이탈리아 암브로시오 드라마 연주상영
   5월28일(금), 29일(토)
   상영작: <시칠리아의 영웅>(1912, 46분), <단테의 생애>(1913, 45분), <폼페이 최후의 날>(1913, 106분)
   연주: 스테파노 마카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