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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Life
1967년 8월 22일 구봉광산 갱 속에 갇힌 광부 김광선의 16일을 다룬 작품. 갱도에서 작업하던 광부 김창선(장민호)은 갱도가 무너지는 바람에 지하 250미터 지점에 고립된다. 그가 전화선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며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매스컴은 그에게 관심을 갖는다. 신문사에 근무하는 홍기자(남궁원)은 이 사건에 흥미를 갖고 선배인 서 기자(허장강)에게 기사화의 필요성을 역설하지만 서기자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2008.03.05.수 20:00
2008.03.20.목 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