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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로그램

제7의 천국

7th Heaven

감독: 프랭크 보재기 출연: 쟈넷 게이너, 찰스 파렐
1927년 118분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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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하수구에서 일하지만 나는 별들 가까이에 살고 있다오" 치코(찰스 파렐)가 자신의 7층 다락방을 이렇게 묘사하며 천국이라 부를 때 다이안(쟈넷 게이너)은 그의 순진함과 다정함에 반하고 만다. 치코 역시 천사 같은 다이안을 사랑하게 되고 웨딩드레스를 사오는데, 사랑을 고백하는 그 날 전쟁이 발발하여 둘은 헤어지게 된다. 영화는 우여곡절 끝에 눈이 먼 치코가 다이안을 찾아와 열정적으로 서로를 끌어안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치코가 다이안을 자신의 천국인 7층 다락방으로 초대하는 장면은 트랙킹 숏으로 유명하다.

셀레스트 바르토스 필름 보존재단(Celeste Bartos Film Preservation Fund)의 지원을 받아 미국 현대미술관(MOMA)에서 보존한 프린트로 24프레임의 영사속도로 맞게 작곡된 음악으로 상영된다.

관련 프로그램 및 상영일정
  • 2010.02.17.수 20:00 시네마테크KOFA 2관

  • 2010.02.20.토 14:0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