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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식량이 떨어진 외계 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외계인(스칼렛 요한슨)은 아름다운 여성의 외양으로 자신의 몸을 덮어 쓴다.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로 남성들을 거리에서 유혹하는 그녀는 자신을 여성으로 다정하게 보호해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스코틀랜드 출신 감독 조나단 글레이저가 마이클 파버의 동명 SF 소설을 느슨하게 각색한 이 영화는 강렬한 비주얼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스코틀랜드의 황량하고 숭고한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의 나약하고 불완전한 그래서 자연스러운 몸의 이미지가 작품의 내용과는 별 상관없이 인상적이다)
2015.02.10.화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5.02.14.토 18:3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