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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Still the Water
8월 여름축제가 한창인 아마미 섬 밤바다에 한구의 시체가 떠오른다. 쿄코(요시나가 준)는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카이토(무라카미 니지로)를 의심한다. 죽음을 앞둔 어머니와의 이별을 준비 중인 쿄코는 그런 카이토가 원망스럽다. 자연과 인간, 삶과 죽음, 가족을 지속적으로 다루며 ‘치유적’인 영화를 연출해 오고 있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으로 그녀의 영화경력에 있어 정점에 서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2015.02.12.목 16:3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5.02.17.화 19:30 시네마테크KOFA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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