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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Youth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는 스위스의 고급 호텔에서 휴식 중이다. 하지만 영국 여왕으로부터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특별한 요청을 받고 프레드는 감정의 동요를 일으킨다.
영화의 중심이 되는 ‘심플송’은 미국 작곡가 데이비드 랑이 스트라빈스키 음악에 모티브를 얻어 작곡한 곡이다. 감독이 직접 설득해 소프라노 조수미가 실제 이 곡을 노래하는 엔딩 시퀀스가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에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2016.05.01.일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6.05.04.수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