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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The Pianist
1939년 폴란드, 유대계 피아니스트 스필만은 유대인 강제 거주 지역인 게토에서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가족 모두 수용소로 끌려간 뒤 그는 홀로 남아 허기와 공포와 싸우며 생존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게토에 숨어 있던 스필만이 독일군 장교를 맞닥뜨린 후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 Op. 23번’을 연주하는 장면은 음악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위대한지 보여준다. 쇼팽 역시 폴란드 출신 작곡가이며, 이 곡은 아담 미키에비치의 시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2016.04.27.수 16: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6.05.06.금 16:30 시네마테크KOFA 1관
